• 최종편집 2019-11-15(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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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경대 식품분석센터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지정
    윤슬기 기자 bypi123@mbusan.co.kr     부경대학교 식품분석센터(대표이사 서용철)가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자가품질위탁검사)’으로 지정 받았다.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이란 축산물 원재료와 식육, 식용란, 식육가공품, 유가공품, 알가공품 등 관련 상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위탁 수행하는 기관이다. 학교기업인 부경대 식품분석센터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부경대 식품분석센터는 오는 2021년 8월까지 축산물시험·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산의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은 부경대 식품분석센터를 포함해 모두 네 곳으로 학교기업으로는 부경대 식품분석센터가 유일하다.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려면 시험 검사원 등 전문 인력은 물론, 각각 분리된 실험실, 전처리실, 기기분석실, 미생물실을 갖추는 등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부경대 식품분석센터는 이화학 및 미생물 분석이 가능한 전문검사인력 6명을 비롯해 GC, GC/MS, microwave, HPLC, ICP, 수은분석기, PCR, 전기영동장치 등 다수의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축산물 검사를 위탁 수행한다. 한편 부경대 식품분석센터는 지난 2009년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국내 식품가공회사의 자가 품질검사 및 위생 및 안전성 검사 등을 시행하며 부산 지역 식품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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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오이소, 사이소!” 부산 54마켓 오픈
    윤슬기 기자 bypi123@mbusan.co.kr   부산시가 이달 초부터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제품을 상시로 만날 수 있는 부산 전용관 ‘부산 54마켓’을 운영한다. 부산 54마켓은 ‘오이소’, ‘사이소’라는 부산의 정감 있는 사투리를 활용해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온라인을 통한 제품구매력이 뛰어난 20~40대를 겨냥해 먹거리, 패션잡화 및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한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전용마켓이다. 이번 상품관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 4월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세계사이먼, (주)위메프가 체결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3개 기관이 협업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부산시는 공모절차를 통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발굴했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사회공헌사업 기부금을 제공하고 위메프는 부산전담 상품 기획자(MD) 배치 및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 20곳은 각 기업의 대표상품에 대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촬영 및 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마치고 위메프 부산 54마켓에 입점, 이달부터 전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배병철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부산 54마켓 오픈으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이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하고 좋은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를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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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3
  • 부경대 양현경 교수, LED 청색광 차단필름 개발
    정치섭 기자 btip@mbusan.co.kr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의 단점으로 꼽히는 청색광을 차단하고 광(光)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필름이 개발돼 주목된다. 부경대학교는 전기전자소프트웨어공학과 양현경 교수가 최근 ‘카본 양자점 필름(carbon quantum dots film)’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WLED는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조명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청색 LED와 황색 형광체를 사용해 백색광을 만든다. 부경대는 최근 연구를 인용해 WLED의 청색광(~450 nm)이 어린이 시신경 손상이나 수면장애 유발, 어른의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을 일으킬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를 막기 위해 청색광 차단 필름, 렌즈가 있지만 차단률이 30‧40%대에 그치거나 입사각에 따라 빛을 차단시키지 못하는 등의 한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 교수가 개발한 카본 양자점 필름은 LED의 청색 파장을 녹색 파장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청색광을 차단해 눈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빛의 투과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아 기존 청색광 차단 필름보다 광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 교수에 따르면 카본 양자점의 농도를 달리해 제작‧실험한 결과 농도가 20wt.%일 때 85.8 %의 차단 효과, 40wt.%일 때 95.9 %의 차단 효과를 나타냈다. 양 교수는 이 연구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나노에너지(Nano Energy)’에 게재했다. 양 교수는 “이 카본 양자점 필름은 다양한 형태와 두께로 제작할 수 있어 휴대폰, 모니터, 조명, 안경렌즈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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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 세계 관광축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준비 박차
      박정원 기자 santababy1@mbusan.co.kr     부산시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마케팅 축제인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을 개최한다. 올해로 22회째인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4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부산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부산관광홍보 설명회를 겸한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튿날인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전시행사에서는 ▲부산홍보 부스를 포함한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0여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홍보관’ ▲맞춤형 여행상담, 특별 할인 가격 상품, 여행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관’, ‘여행용품판매관’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특히 부산관광홍보부스에서는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권과 부산불꽃축제 티켓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부산관광 퀴즈 이벤트를 통해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케이팝(K-POP)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됐다. 또 올해는 ▲여행의 고수들이 아낌없이 전달해 주는 여행의 꿀팁 ‘ THE 고수 가라사대’ ▲여행 좋아하는 이들은 다 아는 여행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가 얘기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취·창업특강’ ▲미래의 카지노 딜러, 칵테일 조주, 바리스타들이 펼치는 퍼포먼스 ‘관광서비스경진대회’ ▲부산의 숨겨진 매력을 영상과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부산관광 영상&사진 전국공모전’ ▲관광·마이스 분야 진로 및 취업 상담은 다 여기로 ‘관광 특화 일자리 상담 부스 운영’ ▲여행은 보고 즐기고 맛도 볼 수 있는 11개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살 수 있는 ‘부산대표관광기념품 전시관’ 등 관광정보와 함께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부산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과 대만, 홍콩 등지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 관광 교류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B2B트래블마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관광전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고 부산국제관광전홈페이지(www.bitf.co.kr)를 방문해 온라인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유료입장객에게는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051-740-39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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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 ‘청년이 바라는 부산’ 2일 정책제안회 개최
    윤슬기 기자 bypi123@mbusan.co.kr     부산시가 2일 오후 6시 30분 청년두드림센터에서 시장과 청년 등이 참석하는 ‘청년이 바라는 바다! 2019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제안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에서 34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기구다. 청년문제와 여러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한다. 이날 정책제안회에서는 ‘청년주거집중지역 환경 재정비 사업’, ‘청년전문인’, ‘부산 청년 브랜드 창설’, ‘청년몰 활성화 방안, ‘빈 시기 청년들을 위한 청년 인생학교’ 등이 발표된다. 시장과 청년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청년과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또 ‘우리는 포기한 것일까? 선택한 것일까?(N포세대 담론)’ 등 청년의 삶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오픈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부산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앞으로 ‘가칭 부산청년센터’ 설립, ‘가칭 청년의회’ 구성 등과 함께 ‘청년자치정부’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책제안회에 대해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정책제안회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일자리, 주거 등 어려운 청년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과 함께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올해 3월부터 역량강화 워크숍과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토론을 진행했고 정책의 개선점, 신규사업 제안 등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 소확행 공모사업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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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 부산의 매력 뽐낸 ‘잠시 쉬어가는 이야기’, 부산관광영상 대상
      윤슬기 기자 bypi123@mbusan.co.kr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제11회 부산관광영상 전국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부산시관광협회와 국제신문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총 77점이 출품, 최종 9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펠리칸(오세철 정민재)의 ‘잠시 쉬어가는 부산 이야기’,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에는 보조배터리(이선아‧이선영 오나영)의 ‘100% 부산’ 등이 선정됐다. 펠리칸의 오세철씨는 “공모전을 준비하며 부산의 기존 이미지와 반대되는 매력을 보여주려 했다”며 “멋진 도시지만 그 이전에 산과 바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공간이기도 하다는 점이 영상을 통해 보여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행사기간, 수상자에게 총 8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필 공모전 심사위원장은 “스토리와 새로운 시각을 담아야 영상이 빛을 발한다”며 “과도하게 흔들리고 움직이는 영상보다는 장면마다의 미장센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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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0
  • 부산시의회 김광모 의원, 평화‧통일교육 조례 발의
    정치섭 기자 btip@mbusan.co.kr     부산시의회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소속 김광모(해운대구2)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산광역시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부산시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차원의 통일 역량 강화 및 통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은 5년마다 평화·통일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평화·통일교육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 체계적 교육을 위해 평화·통일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중앙교육기관과 연계 및 지역사회 협력망을 구축해 민·관, 학교, 관련 기관단체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도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의 통일역량 강화 및 통일 환경 조성에 필요한 평화·통일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29일 경제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9월 6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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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0
  • 자원봉사의 가치…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 엑스 부산’ 29일 개최
      윤슬기 기자 bypi123@mbusan.co.kr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 엑스 부산’이 29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영문 이그나이트(ignite)는 ‘불을 붙인다’는 뜻을 가진다. 이그나이트 발표는 발표자에게 총 5분이 주어지며 장당 15초씩 모두 20장의 슬라이드를 청중에게 보이고 주제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공유한다. 이날 발표자 10명을 비롯해 청중평가단 등 자원봉사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기부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및 시상식이 이어진다. 올해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사례가 주요 주제가 될 예정이다. 각 주제는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치매예방 봉사활동은 나에게 감사의 시간 ▲인생 2모작, 봉사에 빠지다 ▲맘 편한 자원봉사단 ▲숙련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연두빛 나눔이 내어 준 자리 ▲청년, 봉사하며 인생과 마주하다 ▲온전한 성인으로, 동심파괴 강연단 ▲3D펜으로 희망을 그리다 ▲나는 너에게 의미가 되고 싶다 등 10개 사례다. 심사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상(1명), 한국중앙·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상(9명)을 시상한다. 사전 온라인 투표점수와 당일 400여 명의 청중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의 점수를 합산한 총 점수로 평가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가진 자원봉사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자리”라며 “사회 곳곳에 희망과 나눔의 불을 지피고 자원봉사로 연결된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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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오거돈 시장 “헬싱키와 동남권 관문공항 협력체계 구축”
    윤슬기 기자 bypi123@mbusan.co.kr 유럽을 순방 중인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26일 핀란드 헬싱키를 방문해 '부산 관문공항 건립' 등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6박8일 일정으로 헬싱키를 포함해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등을 방문해 동남권 관문공항, 금융, 제조업 엑스포 등 다양한 주제의 도시외교를 벌인다. 헬싱키는 내년 3월 취항을 앞둔 부산-헬싱키 항공노선 운영사인 핀에어 본사와 전 세계 스타트업을 선도해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오타니에미 단지가 있는 곳이다. 이날 오 시장은 선델린 핀란드 공항공사 사장과 만나 부산이 제대로 된 관문공항을 건립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과 향후 헬싱키 공항을 이용하게 될 800만 동남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김해공항의 짧은 활주로(3.2Km)의 안전성을 질문했다. 이에 선델린 사장은 “일반적으로 공항 활주로 길이가 안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부산처럼 산지가 많은 지형은 더 긴 활주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토피 매너 핀에어 사장, 얀 바빠부오리 헬싱키 시장과도 면담했다. 여기서는 부산-헬싱키 노선 취항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노선의 안정적 운영과 여행객 증대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뜻을 모았다. 토피 매너 핀에어 사장은 “부산은 해양산업과 활발한 제조업 등 역동적인 산업기반을 가진 도시”라며 “헬싱키 역시 발트해와 인접해 선박제조 등의 산업이 발달해 있어 향후 두 도시 간 발전적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얀 바빠부오리 헬싱키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두 시장은 향후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 시장은 헬싱키 시장에게 내년 3월 직항로 개설 후 부산 방문을 요청했다. 이보다 앞서 오 시장은 산학협력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핀란드 스타트업 혁신단지 오타이에미를 시찰하고 알토대학교 한누 세리스토 부총장과도 면담했다. 특히 오 시장은 “오타이에미의 스타트업 기술교류 축제인 ‘슬러시(SLUSH)’ 부산 개최를 진지하게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세리스토 부총장은 올해 11월 부산을 방문하겠다며 “해양기술 강점 도시인 부산지역 대학들과의 협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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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청년정책포럼 '경험에서 길을 찾아' 개최
    정치섭 기자 btip@mbusan.co.kr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와 청년연구모임 청연은 26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4층 이음홀에서 ‘경험에서 길을 찾아'를 주제로 청년정책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부산청년정책연구원, 부산스러운 청년들, 초콜렛팩토리, 부산푸드트럭협회, ZERO Festival 2019,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학생위원회, 서부산미래세대포럼 등 7개 단체, 청년 관계자 8명이 참석해 각각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삼수 청연 대표, 김혜린 부산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김민정‧이순영‧이현 의원, 김기탁 영도구의회 부의장 등 다수 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해 3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 청년정책포럼의 사회를 맡은 김혜린 부위원장은 “정책에 대한 실행력과 안목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라며 “다양한 청년들과 청년단체들의 목소리를 듣고 부산시에 의견을 개진하려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청년정책포럼은 발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 의원과 김기탁 영도구의회 부의장, 8명의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주제 발표했다. 발표는 5분간 20장의 슬라이드를 넘기며 하나의 주제를 말하는 ‘이그나이트(ignite)’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몰’을 주제로 발표한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의 윤슬기 전략기획팀장은 “청년몰은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며 “입지조건과 홍보, 사후관리의 문제를 개선해 청년들의 진정한 창업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청년과 청년단체 관계자들의 제언이 쏟아졌다. 박상화 부산푸드트럭협회 대표는 “청년정책과 관련한 기관들은 유사하거나 중복된 컨셉이 많다”며 “전체 로드맵을 두고 특색을 가진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윤 서부산미래세대포럼 대표는 “새로운 청년들의 목소리도 좋지만 기존에 있던 청년단체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강지훈 부산스러운 청년들 대표는 “부산시의 다양하고 많은 정책에도 불구하고 절차를 생각하면 변화가 더디게 느껴진다”며 “예컨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청년들과 생각을 나누고 정책에 반영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포럼을 공동주최한 청년연구모임 청연의 김삼수 대표는 “청년정책에 대한 제언은 언제나 들을 준비가 돼있다”며 “시의회 문은 활짝 열려 있으니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청년들이 원하는 바를 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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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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