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1(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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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국비 역대 최대 7조원 확보
    김태준 기자 ktms16@mbusan.co.kr   부산의 내년도 국비지원액이 사상 최대 규모로 확정되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사업,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등 주요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2020년도 국비 지원액 규모가 7조75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6조2686억원보다 8069억원 늘어난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부예산안의 확장재정 기조를 감안하더라도 부산시 국비확보 증가율은12.9%로 높은 수준”이라며 “특히 투자분야 직접사업의 경우 최초 신청액 대비 확보율이 91%로 2년 연속 80%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비 지원액 확정으로 ‘한‧아세안 ICT융합 빌리지 구축’에 56억원, 외국인 유학생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아세안 유학생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 설계비’에 5억7000만원이 반영,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30부산 월드엑스포 마스터플랜 용역비도 23억원이 확보, 원도심 대개조 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 기본설계비로 61억원이 확보돼 총사업비 9787억원 규모 건설사업의 물꼬를 텄다. 동부산과 서부산을 연결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사업비 57억원도 확보됐다. 부산진역 CY부지 이전 실시설계용역비는 진통 끝에 30억원이 전액 반영됐다. 이에 따라 국정 과제로 추진 중인 2조5000억원 규모의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혼잡도로로 지정받은 4개의 도로건설 사업은 내년도 집행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정부예산안부터 최대한 반영시킨 결과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건설 145억원,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만덕3터널) 도로건설 150억원, 식만~사상간 도로건설 150억원, 문전교차로 지하차도 건설 29억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 내년도 사업이 종료되는 산성터널 접속도로(금정측) 건설비 131억원을 차질 없이 확보했고 엄궁대교 건설 113억원, 도시철도 사상~하단간 건설 230억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주요사업들도 충분히 예산을 확보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연구개발(R&D) 분야 신규 사업들도 다수 확보했다. 친환경 선박기자재의 해상실증을 통해 국산기자재 수출 증대를 획기적으로 지원할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구축비 30억원, 드론 서비스 플랫폼 신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지원할 DaaS기반 글로벌 스마트오션시티 구축사업 20억원 등 미래성장동력 씨앗 예산을 확보했다. 한‧일 어업협상 장기결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형선망어업 감척사업비도 총 2개 선단 감척비 120억원을 확보했다. 또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감액이 예상되었던 중입자가속기 구축 예산 280억 원도 정부안 원안대로 확보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아울러 낙동강 하구의 세계적 생태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연구를 전담할 국립자연유산원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고, 남북단일팀 구성이 기대되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비도 25억원 확보해 국제도시 도약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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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1
  • 부경대 2020년도 수시 합격 발표
    윤슬기 기자 bypi123@mbusan.co.kr 부경대는 지난 10일 내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2513명을 발표했다. 전형별로 ▲교과성적우수인재Ⅰ전형 986명 ▲교과성적우수인재Ⅱ전형 400명 ▲실기우수인재전형 9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611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Ⅰ‧Ⅱ) 125명 ▲지역산업혁신인재전형 50명 ▲평생학습자전형 42명 ▲농어촌인재전형 90명 ▲미래인재전형 55명 ▲특성화고교인재전형 34명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111명이다. 모집인원 대비 합격률은 98.2%로 나타났다. 합격자 등록은 오는 13일까지다. 등록확인 예치금은 지정된 은행에 납부해야 한다. 추가 합격자는 이달 16일과 18일, 19일 발표된다. 올해 부경대 수시모집(정원 2560명)에는 2만32명이 지원해 7.8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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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1
  • 이주환 시의원 “市, 청년정책 더욱 고민해야”
    김태준 기자 ktms16@mbusan.co.kr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주환(해운대구1) 의원이 부산시에 청년정책과 관련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예산결산특위 예산심사에서 “청년과 부산의 미래를 바꾸려면 부산시 청년정책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작 청년은 모르는 청년정책을 언급하며 “홍보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자체가 가진 문제점은 없는지 짚어봐야 한다”며 “시너지 효과가 없는 백화점식 정책은 오히려 청년의 참여도와 효과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기에만 한정된 정책이 아니라 청년의 삶 전반으로 효과가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는 정책이 아니라 중년이 돼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디딤돌 정책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부산시 청년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부산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다른 곳이 아닌 부산시민의 일원으로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현재 청년정책의 유기적인 결합은 물론 일반적인 생애주기와 연결돼야 한다”고 했다. 청년정책의 성과를 되짚어봐야 한다고도 했다. 청년정책을 평가하고 개선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인 수혜자 추적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 없이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이를 핑계로 부산시가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며 “청년정책 사업기간이 너무 짧거나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행 후 방치되는 정책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종료사업 전반을 조사하고 분석해 재정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 현미경 심사를 이어갔다. 세부사업으로 ‘부산시 일자리 실적 과다 계상’, ‘일하는 기쁨카드 운영비 과다 책정’, ‘사회진입 활동비 수혜자 전출 방지 대책 부재’, ‘취업 인턴 사업 장기근속 유도 효과 부족’, ‘대학 일자리센터 평준화 작업 필요’, ‘지역별 특성 및 형평성 반영한 OK일자리 사업 추진’,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 협약기업 취업률 향상 방안 도입’, ‘파란일자리 정규직 전환율과 사업비 집행률 점검’을 질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시행되는 청년 일자리사업이 50여개에 달하지만 서로 연계되지 않아 시너지 없이 개별사업 혜택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사후관리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정책 실효성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재검토를 주문한 그는 “내년부터는 단 한 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도 특정시기가 아닌 청년의 삶 전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연계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의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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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 시민단체 “동남권 관문공항 조속 추진하라”
    정치섭 기자 btip@mbusan.co.kr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와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 부울경관문공항건설범시민연대는 지난 7일 부산역광장에서 ‘동남권 관문공항 대정부 조속결단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영춘‧김해영‧윤준호 국회의원을 포함, 부산‧울산‧경남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및 시민이 참석했다. 시민단체 대표로 나선 김희로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시민들이 요구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정치권 개입과 지역논리로 원점에서 검증하는 처지”라며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정부가 듣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이달 중 대규모 상경집회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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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유영민 전 장관 ‘5G 이동통신’ 특별강연
    정치섭 기자 btip@mbusan.co.kr   “차세대 이동통신 오지(奧地)에서 오지(5G)를 개척한 장관으로 남고 싶습니다.” 5일 오후 3시 열린 부산청년정책연구원 ‘부산정책고위과정’의 6주차 강연자로 나선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말이다. 이날 유 전 장관은 ‘5G 이동통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그는 “오늘날의 변화를 두 단어로 요약하자면 연결(Connectivity)과 지능(Intelligence)이다”라며 “초연결을 기반으로 한 지능화 혁명의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연결이 가능한 이유는 전송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덕분”이라며 “5G는 LTE(4G)보다 20배 빠르다”고 덧붙였다. 유 전 장관은 과기부 장관으로 일하던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이룬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5G로 인한 산업유발효과는 전 세계 약 1440조규모”라며 “걸림돌도 많았지만 이를 끈기 있게 해결하며 상용화를 이룬 것은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전 장관은 美경영학자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의 말을 인용, 청년들에게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분이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1979년 LG전자에 입사, LG CNS 부사장,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 포스코경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사장급)을 거쳐 지난 9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다. 이날 강연에는 부산과 경남의 기업 CEO, 공공기관 임직원, 전문직 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강연을 경청했다. 한편 국민일보와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부산정책고위과정은 전문가 특강, 국내외 연수 등으로 내년 2월까지 11주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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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신문 제대로 읽기’ 특강
    김태준 기자 ktms16@mbusan.co.kr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5일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골든블루홀에서 열린 부산정책고위과정 6주차 강연에서 ‘신문 제대로 읽기’를 주제로 특별강연 했다. 이날 강연에는 부산과 경남지역 기업대표, 공공기관 임직원, 전문직 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변 사장의 강연을 경청했다. 먼저 언론시장의 변화를 언급한 변 사장은 “신문의 구독률이 2000년 59.8%에서 2017년 9.9%로 급감했다”며 “2018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세계 37개국 뉴스 신뢰도 조사에서는 한국이 25%로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변 사장은 “각 신문의 사시에 정론, 정의, 불편부당 등이 등장하지만 신뢰도는 왜 떨어지는 지 돌아봐야 할 때”라며 “출입처 제도와 지나친 특종경쟁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독자들에 대해서도 조언을 이어갔다. 변 사장은 “정론(正論)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걷어내야 한다”며 “자신의 신념이나 생각과 일치하는 정보‧기사만 골라내 습득하는 ‘확증편향’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986년 연합통신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한 변 사장은 국민일보 경제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 쿠키미디어 대표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일보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국민일보와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부산정책고위과정은 전문가 특강, 국내외 연수 등으로 내년 2월까지 11주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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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 겨울 부산 야경 수놓는 ‘빛의 향연’ 개막
    김태준 기자 btip@mbusan.co.kr   올 겨울 부산 도심공원의 야경을 빛으로 물들일 ‘거울연못 빛 축제’가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1월 말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공원 개관 5주년을 맞아 공원의 대표명소인 높이 25m의 하늘 빛 폭포와 거울연못, 방문자센터, 공원 입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다채로운 빛으로 꾸며낸 작품과 포토존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거울연못 빛 축제’와 ‘겨울에도 꽃이 피는 구나’ 작품 전시는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점등된다. 이날 점등식에 앞서 퍼니맥스, 아트레볼루션, 메리트 퍼펙 등 공연팀이 K-POP댄스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콘서트, LED넌버벌 퍼포먼스 축하공연을 벌였다. 점등식에는 행사를 주최한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을 포함, 김영춘 국회의원,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장강식 부산진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시민공원의 겨울철 인기 프로젝트로 선보여온 거울연못 빛 축제가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며 “시민들이 멋진 인생사진과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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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부산시설공단, 2년 연속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표창
    정치섭 기자 btip@mbusan.co.kr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년 연속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적십자 유공장은 적십자사업 재원조성에 공적이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 유공장 은장에 이어 올해는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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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 [새의자] 이상붕 신임사장, 부산항보안공사 취임
    김태준 기자 ktms16@mbusan.co.kr     부산항보안공사 제5대 사장으로 이상붕 신임사장이 28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사장은 “부산항보안공사는 최근 2년 연속 보안 무사고, 경영평가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신임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부산항 보안과 발전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안현장의 이해와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안보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항만보안 국제기관과 교류를 검토하는 등 미래 사업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신(新)남방정책과 남북관계 발전에 따른 교역 확대, 스마트경비시스템 구현, 선제적 교육훈련 체제 정비 등 부산항보안공사의 미래 전략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이 사장은 지난 29년 공직생활 대부분을 경호경비에 힘 쏟은 현장통이다. 한편 부산항보안공사는 8년 연속 고객만족도 A등급에 이어 지난해에는 S등급을 달성했고, 전 직원 정규직화를 통해 상생과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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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청년이 머무르는 도시, 부산의 과제는?” 2019부산청년페스티벌 개최
    정치섭 기자 btip@mbusan.co.kr   부산 청년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에 특화된 청년 일자리를 모색하기 위해 청년과 지역 정당 관계자, 학술 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댔다. 사단법인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27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골든블루홀에서 청년정책토론회 ‘2019부산청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사말에서 김덕열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정당의 청년정책을 듣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직접 요구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타 시도에는 없는 부산만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제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청년정책에 대한 정당별 발제와 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책국장, 김형철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이영봉 정의당 부산시당 전 청년위원장 김태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책국장이 ‘청년정책의 현재와 비전’을, 김형철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청년위원장이 ‘청년×비전+’를, 이영봉 정의당 부산시당 전 청년위원장이 ‘사회안전망 강화를 중심으로 한 청년정책’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김태훈 민주당 정책국장은 정부와 부산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며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접근, 청년정책의 컨트롤 타워, 법적 근거를 강화하기 위한 청년기본법안의 조속한 통과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년의 바람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라고 전제한 김형철 청년위원장은 채용비리‧고용세습을 막고 청년 1인가구 등 다양한 삶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능력이 존중받는 인사‧근로시스템 도입 등 한국당의 청년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영봉 정의당 전 청년위원장은 “과거와 달리 오늘날 청년에게 실업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적이며 고용자체가 실업을 예정한 경우도 다수”라며 “청년시절만의 정책이 아니라 사회에 뿌리내릴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은 ‘부산지역형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앞서 발제를 맡았던 정당별 관계자를 비롯해 이나윤 부산시 청년위원회 일자리분과 부위원장, 오창호 영산대 전시컨벤션관광전공 교수, 유정민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창출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만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다.   사진 왼쪽부터 이나윤 청년위원회 일자리분과 부위원장, 유정민 부산경총 팀장, 오창호 영산대 교수 청년 당사자로 토론회에 참여한 이나윤 청년부위원장은 “청년이 부산에서 토포필리아(topophilia, 장소에 대한 사랑)를 형성하고 삶의 지속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지역에 기반한 직업 탐색과 구직활동, 직업활동까지 이어지는 일자리 전반의 과정과 청년의 삶을 함께 탐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창호 영산대 교수는 “부산은 국내 대표 관광도시이자 국제회의 개최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련기업이 영세하다”며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려면 중장기적으로 부산해상케이블카 등 대형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민 부산경총 팀장은 “수리조선업, 자동차, 관광 등 전통산업 고도화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컨대 대형선박 대상 수리조선업, 전기차 부품산업, 융합형 관광산업 등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한국수력원자력㈜, 부산항보안공사, KOSPO영남파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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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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