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5-27(목요일)


부산 저소득층 16만가구에 소비쿠폰 지급

4인 기준, 생계‧의료수급자 140만원 수준

급여자격별‧가구원 수별 차등 배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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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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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섭 기자 btip@mbu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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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ixabay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한시생활지원 소비 쿠폰’을 지급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추경을 통해 국비 919억원을 확보, 기초생활 수급자와 한부모가족을 제외한 법정 차상위 대상자 16만가구(올해 3월 기준)를 지원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이며, 4개월분 소비 쿠폰이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 수별로 다르며, 4인 기준 지급금액은 ▲생계·의료 수급자 140만원 ▲주거·교육수급자 108만원 ▲차상위계층 108만원이다.

10만원‧40만원권 부산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과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혼합 지급한다.

만약 생계급여를 받는 1인 가구의 지원액이 52만원으로 정해졌다면, 부산지역사랑상품권 40만원권 1매와 10만원권 1매,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2매가 지급된다.

부산지역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거래, 사행업소, 본점이 부산지역 외인 직영점 등을 제외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신청 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거동불편자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우면 법정대리인·급여관리자가 대신 받을 수 있으며 대리수령도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전담팀이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주민센터마다 신청 일정을 조율해 방문자들을 분산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쿠폰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비롯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상자들은 동마다 지급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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