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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고함] 도시콘텐츠 기획사 모먼츠

"우리의 순간과 도시를 스스로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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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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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준 기자 ktms16@mbusan.co.kr


모먼츠 온라인 톱사진1.jpg


모먼츠(moments), 순간을 의미하는 영문 아닌가요?
“맞아요. 영문의 의미를 차용한 모먼츠는 ‘순간을 위한 기획’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와 솔루션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획사예요. 우리의 순간은 우리가 만들고, 우리의 도시는 우리가 만든다는 게 우리의 비전이예요.”

 
문화공간을 운영한다면서요?
“2개의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해요. 전포동 카페거리 ‘굿굿웨더 앳 더 모먼츠’와 동래구 ‘온기 앳 더 모먼츠’예요. 전시, 공연, 커뮤니티 교육 등 다양한 문화들이 공존하는 곳이죠. 누구나 손쉽게 문화 생산자 및 소비자가 되도록 돕는 공간이예요.”
 

모먼츠 프로젝트 단체사진.jpg

모먼츠 프로젝트 단체사진.
모먼츠의 활동은요?
“복합문화공간과 함께 행사와 이벤트, 마케팅, 교육, 전시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기획활동을 벌이고 있죠. 모먼츠는 국내 여행업 허가를 받은 정식 여행사이기도 해요. 다른 지역에서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속살 깊은 곳까지 소개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요. 우리는 하나의 목표와 목적을 위한 회사가 아니라, 설립 비전과 마찬가지로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꿈과 목표를 실행해나가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려고 해요. 도시와 사람을 잇는 로컬 콘텐츠 기획사, 도시 속 문제를 기회로 만드는 기획,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와 솔루션, 벽 없는 문화를 통해 개인의 취향이 존중받는 부산이 되도록 노력하는 청년단체예요.”
 
청년단체별로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많은 청년단체와 함께 모먼츠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어요. 많은 부분들이 연기됐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어요. 박태성 모먼츠 대표님이 직접 기획한 ‘도시드라이브 인터뷰, 코로나를 넘어서’는 그 일환이죠. 시민과 문화활동가를 대상으로 스스로의 일상과 단체, 기업을 경영하는 마음가짐을 듣기도 하고, 이 문제들에 대해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고 지원하면 좋을지 들어보는 자리예요.”
 

이지안 기획경영실장 청년도시재생사 발표.jpg

이지안 기획경영실장이 청년도시재생사를 발표하는 모습.
청년단체로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바라는 점이 있다면.
“먼저 현 정부와 부산시의 대응속도와 대책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어요. 특히 현장에서 애쓰는 의료진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긴급지원금이 지급됐거나 지급될 예정이예요. 기준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부산에도 구‧군별로 인구수가 다르고, 소득격차 및 문화적 격차가 있어 기준별로 소외계층이 생겨 또 다른 박탈감을 가질까봐 걱정입니다. 재원 마련이 쉽지 않지만 사각지대에 포함된 시민들을 최대한 보듬어줬으면 해요. 세분화된 기준을 마련해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더 어려운 이들에게 먼저 지급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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