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9(목요일)


[멘토의 한마디] 김병진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 "청년들, 설계자가 되길"

"전체를 보고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행동심리학, 사회심리학 바탕의 기업가 정신 교육 필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5.06 11:3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김태준 기자 ktms16@mbusan.co.kr


멘토의 한마디 온라인 톱사진.jpg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는 변화가 불가피하다. 사회는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서, 청년은 그에 따른 유망한 직업을 찾기 위해 고민이 크다. 하지만 온라인 정보 홍수의 시대, 청년이 길을 잃고 있다. 김병진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원장이 청년들의 멘토를 자처했다.

그는 청년에게 ‘기술자’가 아닌 ‘설계자’로서 역할을 주문한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으로 요약되는 변화의 물결에서 김 원장은 개발자보다는 설계자에 주목한다. 전체를 보고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게 설계자의 역할이다.

 

"우리사회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다면서 코딩 인력을 양성하곤 합니다. 하지만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은 설계자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예측할 수 있어요. 이를 위해서는 행동심리학, 사회심리학 등을 기반으로 한 기업가 정신을 교육해야 합니다."

 

김 원장의 말이다. 그는 동시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 미래사회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심리학, 행동심리학, 사회심리학 등을 배우고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ISTEP은 지난해 부산혁신인재주간을 운영하며 부산형 기업가 정신을 교육프로그램에 녹였다. 부산형 기업가 정신은 부산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이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이는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 설계자가 된 청년이 부산에 머무르며 고용을 창출하면, 또 다른 다수의 청년이 부산을 찾을 수 있다. 미래사회의 안목을 기르고 싶다면 올해 BISTEP의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

태그

전체댓글 0

  • 6332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멘토의 한마디] 김병진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 "청년들, 설계자가 되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