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11(목요일)


오거돈 부산시장, 신남방 부산세일즈 본격 시작

올해 첫 순방으로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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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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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공정책-시정브리핑, 부산광역시청3.jpg

 

오거돈 부산시장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순방하는 신남방 세일즈에 나섰다.

부산시는 올해 첫 해외 나들이로 아세안 국가를 방문 중인 오 시장과 방문단이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현지에서 말레이시아 기본 외교방침인 동방정책(Look East policy)을 펼치는 동시에 부산과도 많은 교류를 펼칠 수 있도록 당초 계획된 교류사업 외 즉석에서 가능성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부산 세일즈에 나섰다.

 

말레이 체육부장관에 E-Sports 교류,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유치 제안

 

먼저 오 시장은 말레이시아 정부청사를 방문해 청소년체육부장관을 만났다. 본격 논의가 이뤄지기 전 장관과의 티타임에서 E-스포츠와 관련한 장관의 투자계획을 들은 오 시장은 즉석에서 게임 관련 교류사업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말레이시아는 덥고 습한 기후로 인해 실내 스포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안다. 10년째 G-STAR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부산과 협력해서 게임산업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제안, 응답을 받았다.

또한 2019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며, 4년 전 특별정상회의 성과물인 아세안문화원이 1년 전 완공됐고, 이번에는 그 일대를 아세안과의 협력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 외에도 오는 11월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유치도시로 부산이 선정되면 부산을 방문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2020도쿄올림픽 베이스캠프 부산유치 체육지도자 파견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해양스포츠 교류 등 체육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쿠알라룸푸르 시장 부산의 스마트시티, 이곳에도 옮겨오고 싶다

 

이어진 쿠알라룸푸르 시장과의 면담은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을 목표로 한 협의서 체결을 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쿠알라룸푸르와 부산이 스마트시티와 관광분야 교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고, 체육, 항공, 조선 분야의 협력논의 또한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에 쿠알라룸푸르 시장을 기조연설자로서 공식 초청했으며, 대학 및 청소년과의 활발한 교류를 제안하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순방에서는 아세안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일념으로 말레이시아와 부산이 교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면 즉석에서라도 놓치지 않고 조치하려 했다앞으로도 쿠알라룸푸르와 부산이 새로운 우호협력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류를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r Asia, 말레이 진출 기업 대표와 접견 이어 부산 관광 설명회 개최

 

이어 아시아 초대형 저가 항공사인 Air-Asia CEO를 만나서는 에어아시아 홍보영상 제작 시 부산에서 촬영할 것과 부산-KL 직항 운영에 따른 관광상품 공동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2018년 시 수탁사업으로 추진한 지역기업 주도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의 후속성과로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기업들과 MOU를 체결,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관광 설명회에 참석했다.

한편 첫 해외순방 방문지 쿠알라룸푸르는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남방정책 논의를 위해 방문한 곳으로,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의 동방정책과 맞물려 양국이 함께 협력해나가자는 논의가 이뤄졌다. 부산시도 그의 연장선상에서 관광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아세안과 협력하기 위해 이번 순방을 기획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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