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8(목요일)


“자주복‧참복‧흰점참복, 모두 뿌리가 같다고?”

부경대 어류학실험실 김진석 연구원, 연구결과 발표

유전학‧형태학적으로 같은 종으로 조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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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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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기 기자 bypi123@mbusan.co.kr


김진석, 장서하.jpg

 

 

자주복, 참복, 흰점참복은 유전학적으로 같은 종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부경대학교 어류학실험실 김진석 연구원은 최근 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 수행한 ‘자주복의 분류학적 재검토 연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재 어시장 등에서 점박이 무늬가 많은 자주복이 점박이 무늬가 적거나 없는 참복, 흰점참복 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며 “단지 무늬가 다르다는 이유로 생기는 가격 차이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연구원은 국내 해안 7개 지역을 대상으로 230여마리의 자주복, 참복, 흰점참복을 채집‧분석했고, 그 결과 이들이 유전학‧형태학적으로 같은 종인 것을 밝혀냈다.

 

자주복, 참복, 흰점참복.jpg

 

아울러 같은 연구실의 장서하 연구원은 ‘민어과 어류 7종의 난‧자치어 출현 특성’을 발표하며 민어 등 조기류가 우리나라 서해 남부, 제주 남부 해역을 산란장‧성육장으로 이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이번 연구결과를 올해 각각 한국생물과학협회 학술대회와 한국어류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해 우수논문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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