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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청년정책] 파이팅 부산청년 3종세트

"청년에게 용기를" 일자리‧월세‧중소기업 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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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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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기자 7toy@mbusan.co.kr

화이팅 부산청년 3종세트.jpg

 

부산시 내년도 예산안의 청년정책 사업에서 ‘파이팅 부산청년 3종세트’가 눈길을 끈다.

이 제도는 부산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주거,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 등의 측면에서 지원하던 세 가지 정책을 한 데 모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청년의 기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파이팅 부산청년 3종세트는 각각 월세지원, 기쁨카드, 디딤돌카드를 말한다.

먼저 월세지원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소년들의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말 그대로 월세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 1인가구다.

올해에는 1000명에게 지원됐지만, 내년에는 지원대상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원액은 월 최대 10만원이며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은 120% 이하이며, 이는 올해를 기준으로 1인 가구일 때 소득수준이 204만8000원 이하를 말한다.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와 월세 60만원 이하이다.

기쁨카드는 올해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라는 명칭으로 시행됐다.

이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부산 청년의 복지수준을 향상시켜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를 줄이고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은 부산의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한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부산 청년(만 34세 이하)이다.

1인당 100만원의 복지비가 지원되며 이는 공연‧영화‧전시‧여행 등 여가활동과 건강검진‧운동시설 등 건강관리, 학원‧온라인 강의 등 자기계발에 사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 확대되는 디딤돌카드(디딤돌카드+)도 여기에 포함됐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부산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제도가 기쁨카드라면 디딤돌카드는 미취업 구직자를 위한 제도다.

올해까지는 구직활동비 지원사업으로 불렸지만, 내년부터는 대상을 예비창업자까지 확대하며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사업으로 세부명칭이 조정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 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힘을 내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사업명을 정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앞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를 거쳐 오는 12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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