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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신프로] 제4장 올바른 백스윙

백스윙 문제점을 개선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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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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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치섭 기자 btip@mbusan.co.kr


신동민 프로 메인사진.jpg


백스윙 습관에 따라 잘못된 자세가 나온다. 클럽 회전이 충분치 않거나 상체가 뒤집히거나 왼팔이 구부러질 수 있다.

이는 주로 어깨 회전에서 발생하며, 어깨 회전은 머리를 의도적으로 돌리지 않으려 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사진1.jpg

 

골퍼들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백스윙 때 의도적으로 머리를 회전하지 않는 것이다.

위 사진처럼 바로 선 상태에서 티를 물고 고개를 양쪽으로 돌려보면 목이 90도 이상 회전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2.사진2.jpg

 

사진에서 보듯이 머리를 고정하면 스윙 시 어깨를 90도 이상 회전할 수 없다.

충분한 어깨 회전을 위해선 머리를 조금 움직여야 한다.

다음의 세 가지 잘못된 자세는 골퍼들이 머리를 회전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3.사진3.jpg

 

머리를 움직이지 않으려는 골퍼들을 보면

회전이 너무 작거나(위 왼쪽 사진)

이를 만회하려고 상체가 역으로 뒤집히는 경우가 생기거나(위 가운데 사진)

왼쪽 팔을 구부려서 백스윙을 하는 경우다.(위 오른쪽 사진)

만약 본인이 세 가지 중 하나의 경우라고 판단되면 티를 입에 물고 백스윙 해보길 바란다.

 

4.사진4.jpg

 

먼저 평소대로 어드레스(준비자세) 한 상태에서 백스윙을 한다.(위 왼쪽 사진)

골프클럽을 백스윙으로 들어 올리는 첫 동작(테이크어웨이, take-away)을 하고 백스윙의 절반 지점을 지날 때까지는 티가 처음 향하던 곳을 그대로 보고 있어야 한다.(위 가운데 사진)

백스윙이 절반 지점을 지나기 시작하면서 티가 가리키는 방향이 백스윙 방향으로 같이 돌기 시작한다. 이 때 향하는 곳이 오른쪽 발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위 오른쪽 사진)

 

이렇게 머리를 살짝 회전하면 충분한 어깨 턴이 가능하며 상체가 뒤집히거나 팔이 구부러지며 들어 올리는 스윙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레슨의 핵심은 머리를 고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살짝 움직여도 문제될 게 없다.

 

티를 활용한 보너스 팁도 있다. 바로 헤드업 방지다.

티를 입에 문 상태에서 백스윙할 때

 

5.사진5.jpg

 

머리가 돌아가서 티가 보는 방향이 오른쪽 엄지발가락 쪽으로 향하게 된다.(위 왼쪽 사진)

이 때 다운스윙을 하게 되며, 임팩트 순간 티가 향하는 방향은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그대로 있어야 한다.(위 오른쪽 사진)

이렇게 연습한다면 헤드업 여부를 스스로 쉽게 알 수 있고, 동시에 헤드업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글쓴이 신동민(38·양지사) 프로는 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골퍼로 아이언샷이 주무기다. 지난해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한 신 프로는 168㎝, 65㎏으로 현재 우창골프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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