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2-19(목요일)


부‧울‧경 54.1% “총선 前 김해신공항 검증 마쳐야”

정책검증 확대要 49.6%… 지난해 조사보다 4.4%p↑

동남권 경제권역화 메가시티 필요성, 전체 69% 지지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1.20 15:4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정치섭 기자 btip@mbusan.co.kr


김해신공항 결의문 채택 참고사진.jpg

 

김해신공항과 관련해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주민들의 과반수가 정치쟁점화를 막기 위해 총선 전에 검증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는 20일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대한 부산‧울산‧경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부산‧울산‧경남 만 18세 이상 주민 202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2%p)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4.1%가 정치쟁점화를 막기 위해 총선 전에 검증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답변했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응답자는 38.4%로 나타났다.

검증범위에 대해서는 ‘기술적 사안만이 아닌 정책적 사안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49.6%, ‘기술적 검증에 국한해야 한다’는 답변이 27.4%로 조사됐다.

동남권 관문공항 문제가 부‧울‧경 지자체와 국토교통부간 입장 차이로 사회적 쟁점화 된 사실을 아는지 묻는 질문에는 ‘매우 잘 안다’ 26.6%, ‘약간 안다’ 49.2% 등으로 나타났고, 알지 못한다는 24.2%에 그쳤다.

동남권 관문공항이 건설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를 묻는 질문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부산 77%, 울산 66.3%, 경남 69.7%로 조사됐다.

이 밖에 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의 경제권역으로 묶는 ‘메가시티론’에 대해 ‘동의한다’는 의견은 부산 72.5%, 울산 69.6%, 경남 65.2%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는 “수도권의 비정상적 과밀화와 집중화를 막고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항하는 통합경제권으로 발전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가 동남권 관문공항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동남권 관문공항 문제의 사회적 쟁점화 인식 여부 ▲바람직한 관문공항 검증 일정 및 검증범위 ▲동남권 메가시티 건설 필요성 등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태그

전체댓글 0

  • 2636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울‧경 54.1% “총선 前 김해신공항 검증 마쳐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